– 앵거스 스튜어트 목사
교회의 일치는 사도신경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내가 거룩하고 보편적인 교회를 믿습니다”(단수). 그리고 예를 들어 에베소서 4:4-6에서 가르칩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라 , 이와 같이 너희는 부르심의 한 희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하나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하나요…”
그리스도의 한 교회는 한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한 주”)와 하나의 생명을 주는 원리인 성령(“한 영”)을 가진 살아 있는 유기체(“한 몸”)입니다.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한 분 하나님”).
교회 연합의 가장 깊은 기초는 하나님 자신이 한 분이시라는 것(“한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일 뿐 둘 이상이 아니며, 그럴 수도 없습니다. 교회의 일치는 하나님이 영원히 작정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자기(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음이니라” 창세 전부터”(엡 1:4). 세상 역사의 과정에서 하나님은 그의 모든 택하신 자들을 죄와 저주의 어둠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 효과적으로 불러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모든 백성은 “한 세례”로 영적으로 세례를 받습니다. “우리가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느니라”(고전 12:13).
성령은 머리이신 그리스도 안에 거하시고, 따라서 그의 지체인 신자 안에 거하십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롬 8:9). 모든 신자 안에 있는 “한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증거하므로, 참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 계시된 모든 것을 진리로 받아들입니다(“한 믿음”).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한 소망”을 공유하므로 “한 성령”으로 우리는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딛 2:13) 바라보고 기도하며 사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를 소유하고 교회에 대한 완전한 권위를 갖고 있는 교회의 “한 주”이십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교회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보배로운 피로 사신 신실하신 구주께 속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유일하신 주님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구속하시고, 부르시고, “한 몸”으로 지으시고, 그분의 “한 성령”으로 교회에 생기를 주시며, “한 믿음”, “한 소망”, “한 세례”를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통일성입니다. 교회의 일치는 모든 것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진정으로 인정하지 않고, 죄와 세상과 거짓과의 타협을 통해 성경의 “한 믿음”과 “한 소망”을 외면하는 교회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교회. 또한 교회의 연합은 공유된 정치적 견해나 공통된 사회적 지위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회의 일치는 계급, 피부색, 성별, 나이 등 세상의 모든 차이를 초월하고 극복합니다. 왜냐하면 “헬라인이나 유대인, 할례자나 무할례자,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 종이나 자유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에서”(골 3:11).
교회의 이러한 연합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몸은 하나이다”라고 선언하십니다. “하나의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가 아닙니다. 교회의 일치는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교회는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키라”(엡 4:3)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신자들이 “한 성령”에 의한 “한 믿음”과 “한 주님”의 “한 희망”을 사랑하고 고백하고 굳게 붙잡는 것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신자들은 “한 몸”의 다른 지체들의 유익과 구원을 위해 그들의 은사를 “겸손”과 “온유”와 “사랑”(엡 4:2)으로 기꺼이 사용함으로써 가능합니다.